[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선발하는 ‘오버 더 톱’의 출연진 라인업이 확정됐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측은 29일 “전현무,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오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오버 더 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오버 더 톱'에 전현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세윤, 하승진, 김민경, 이진호가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 달 진행된 ‘오버 더 톱’ 예선에는 연예인, 운동선수, 군인,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 중 최종 100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다.

‘오버 더 톱’ 메인 MC로는 전현무가 출격한다. 여기에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한편, JTBC '오버 더 톱'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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