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본격 전국투어에 나선다. 

김호중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을 펼친다. 

   
▲ 김호중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펼친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다. 

김호중은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오케스트라,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겼다.

김호중은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그는 또 메들리부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을 선보인다. 토크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소집해제 한 김호중은 7월 발매한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를 통해 초동 판매량 70만여 장을 달성했다.

한편,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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