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호흡을 맞춘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8일 오후 6시 발매된 신곡 '러브 액츄얼리'는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의 최신 차트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 정동원(왼쪽), 박지원이 함께 부른 '러브 액츄얼리'가 지난 28일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러브 액츄얼리'는 수익금 일부가 기부되는 '월드 피스 프로젝트' 앨범의 첫 음원이다. 감미로운 EP 사운드와 대중적 멜로디가 특징인 레트로 발라드곡이다. 남녀간의 사랑과 사람과 사람간 있는 그대로의 사랑, 편견 없는 사랑을 주제로 한다.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의 단합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가수가 가창에 참여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정동원, 박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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