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글로벌 K-드라마의 축제 '2022 APAN STAR AWARDS'가 2년 만에 개최된다.

29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APAN STAR AWARDS’가 개최된다. 배우 정일우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MC를 맡았다. 

   
▲ '2022 APAN STAR AWARDS'가 29일 개최된다. /사진=주최측 제공


이 시상식은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수상자(작)를 선정한다. 올해는 K-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모든 부분의 수상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시상 부문은 작품상,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남녀 우수 연기상(연속극, 미니시리즈, OTT), 남녀 최우수 연기상(연속극, 미니시리즈, OTT), 아이돌챔프 남녀 배우 인기상,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 아이돌챔프 OST상, K팝 레이블상, 웹 드라마상, 단편 드라마상, 작가상, 연출상, 대상이다.

이날 ‘APAN K-POP 레이블상’을 수상하는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강다니엘, 챈슬러, 유주가 무대에 오른다.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뒤를 이어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2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스튜디오엠원이 공동 주관한다. 네이버 나우와 메타시어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30일 자정 tv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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