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의 집에 쌀화환 535㎏ 기부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 등으로부터 받은 쌀화환 535㎏을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의 집’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왼쪽부터 공은미 인보의 집 수녀님,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사진=한국주택협회


협회는 1993년 사회복지시설인 인보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영준 한국주택협회 회장은 “이번 쌀화환 기부를 통해 무의탁 노인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최근 쌀값 폭락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지원’, ‘산불피해지역 성금 전달’, ‘급여 끝전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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