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0월 한 달간 시내 버스 정류장 70여 곳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2022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작가 140여명이 버스 정류장들에서 '마이 서울 모멘트'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 '2022 서울 아트스테이션'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홍대·건대·강서구 일대 정류장의 주제전시 '미팅포인트 미래'에는 김세진, 룸톤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서울의 미래를 보여준다. 

또 숭례문·서초·논현 일대 정류장의 '온 뮤지엄 모멘트' 전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민미술관, 현대모터스 아트랩, 서울기록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전시인 '플래시백 서울', '서울 속 나만의 힐링 스폿'은 구파발·반포·방배 지역 정류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아트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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