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달 중 상장주식 총 42개사 1억7296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사진)이 10월 중 상장주식 총 42개사 1억7296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7개사 5592만주, 코스닥시장 35개사 1억1704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케이카(3462만주), 웨이버스(2499만주), NH투자증권(1562만주)의 순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케이카(72.00%), 웨이버스(53.54%), 해성티피씨(44.93%) 순이라고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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