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네이버(NAVER)가 30일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1.53% 내린 19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직후 주가는 19만50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전일 대비 보합세로 마감한 이후 이날까지 줄곧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신저가 경신으로 19만원 선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나란히 비교되는 성장주인 카카오의 경우 전일 대비 2.15% 상승한 5만7100원에서 거래를 마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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