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초신성 성제가 소속사 IHQ와 전속계약 한 달 만에 결별했다.

30일 IHQ 측에 따르면 성제는 연기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적으로 준비를 더 하고 싶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 

   
▲ 초신성 성제가 IHQ와 전속계약을 한 후 한 달만에 결별했다. /사진=IHQ 제공


성제는 지난 8월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는 "팬들과 만남이 그리웠다. 든든한 동반자 IHQ와 함께 제2의 도약기를 열어가겠다"며 "연기자로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다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성제는 2007년 그룹 초신성 멤버로 데뷔했으나, 멤버 윤학과 함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2020년 9월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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