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빗썸 측이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30일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다.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4살 연상 은둔 재력가 K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K씨가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의 회장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부인했다.


   
▲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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