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마마무 휘인의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2일 0시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 공식 SNS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의 휘인 티저 포토와 영상을 선보였다.

   
▲ 2일 마마무 미니 12집 앨범 '마이크 온' 타이틀곡 '일낼라'의 휘인 티저 포토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RBW 제공


공개된 사진에는 나른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휘인의 옆모습이 담겼다. 눈꼬리를 길게 뺀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과 높이 땋은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을 준다.

정적인 개인 포토와는 달리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휘인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였다. 주유소를 배경으로 바이크를 탄 무리 사이에 휘인은 위풍당당히 서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힙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올블랙 래더 의상을 입고 백스테이지를 당당히 거니는 휘인의 모습이 등장, 완전체 컴백을 앞둔 마마무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진다.

오는 11일 발매되는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마이크 온'은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마마무가 '마이크를 켜고 일내러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제목인 '일낼라'에서도 알 수 있듯 마마무표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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