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지하철 7호선으로 출·퇴근하는 3인 가족을 위해 매물찾기에 나선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정현과 장동민, 그룹 오마이걸 미미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가 3인 가족을 위한 매물찾기에 나선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지하철 7호선으로 출·퇴근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이들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속 공무원인 아내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앞두고 있다. 아내는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 

이들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남편의 직장과 아내의 직장이 지하철 7호선으로 연결돼 있다고 밝히며, 희망 지역으로 서로의 직장을 잇는 7호선 라인 중 서울시와 광명시를 꼽았다. 또,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이 있는 아파트를 선호했고, 인근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8~9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최대 10억 원대까지 가능하다.

덕팀에서는 미미와 붐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신축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7호선 철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아내의 직장까지는 20분, 남편의 직장까지는 50분 소요된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정현과 장동민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출격한다.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2021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또 광진구 화양동의 2019년 준공된 신축급 아파트도 소개한다. 이곳은 지하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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