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코요태가 또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일 "코요태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각종 페스티벌 및 축제, 행사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요태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2개의 신곡 ‘영웅’과 ‘반쪽’이 수록된다.

‘영웅’은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로,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힘든 시기 나에게 힘이 되어준 너,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이 나의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코요태가 오는 5일 신보 '렛츠 코요태'를 발매한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반쪽’은 코요태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넌 나의 반쪽”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요태는 이번 앨범을 통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준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페스티벌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코요태는 지난 달 17일 춘천에서 진행된 ‘팸팸페스타’에서 현장 관객들에게 신곡 ‘영웅’을 깜짝 공개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영웅’ 뮤직비디오에는 이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렇듯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코요태는 새로운 떼창 유발송 '영웅'과 '반쪽'을 발매하고, 11월부터 콘서트 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코요태의 새 앨범 ‘렛츠 코요태’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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