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모아주택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중인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10일 모아주택산업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견본주택 현장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5개 동 총 493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한강신도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어 소형아파트로 구성된 모아엘가 2차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했다" 며 "4베이 3룸 구조의 혁신평면과 많은 수납공간 배치가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1차) 정액제(1000만 원)와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 일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