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의 흥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개관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견본주택에 주말간 1만8500여명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뤘다.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견본주택 현장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초역세권 및 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난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또한 4Bay∙4Room 혁신평면, 중심상업시설,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김포'가 단지 내 들어섬에 따라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상가와 주거공간이 분리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단지는 상가와 아파트의 구획을 분리한 신개념 주거복합시설 설계로 편의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과거 주상복합은 상가통합 탑상형으로 과도한 관리비문제, 채광∙통풍등의 단점을 가졌다.

이를 극복하고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단지 내에서 상가를 분리하고 판상형 위주로 지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 했다.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상가 이용의 편리함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