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동현이 IHQ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IHQ는 4일 동현과 재계약을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쌓인 두터운 신뢰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의리를 보여준 동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동현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동현이 IHQ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IHQ 제공


지난 2011년 그룹 보이프렌드(BF)로 데뷔한 동현은 2019년 IHQ와 계약 이후 연극·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뮤지컬 '쓰릴미', '비더슈탄트', '테레즈 라캥' 등에 출연했고, 지난 해에는 영화 '인싸'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동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돼 준 IHQ이기에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향후 서로에게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HQ에는 배우 장혁, 김혜윤, 진이한, 코미디언 황제성과 이수지, 가수 박미경, 양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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