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리그 2022시즌 정규리그가 10일 종료된다. 당초 8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 경기로 이틀 밀렸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우천 취소된 두 경기를 재편성해 4일 추가 일정을 발표했다.

   
▲ 표=KBO


9월 16일 우천 취소된 LG 트윈스-kt 위즈의 잠실 경기는 9일(일) 치러진다. 3일 우천 취소된 kt 위즈-NC 다이노스의 수원 경기는 10일(월)로 편성됐다. 경기 개시 시간은 둘 다 오후 2시다.

이로 인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될 포스트시즌 일정도 뒤로 밀리게 됐다. 아직 포스트시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열릴 전망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는 4위, 5위 가능성이 있는 kt와 NC의 최종 순위에 따라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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