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류세일이 영화 '이어지는 땅'으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나선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5일 "류세일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어지는 땅'이 오늘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공식 상영된다. 신인 배우 류세일이 보여드릴 연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이어지는 땅' 스틸컷


'이어지는 땅'은 낯선 땅에서 희미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영화로, 인물과 공간을 한 폭의 풍경화 혹은 사진첩처럼 담아낸 작품이다. 류세일이 맡은 화진은 가구 디자이너로, 디자인위크 때문에 밀라노에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만난 이원과 인연을 맺게 된 인물. 류세일은 화진 역으로 극의 서사를 흥미롭게 이끌며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 사진=UL엔터테인먼트


류세일은 연극 '마지막 황군', '폰팔이', '서치라이트 쇼케이스-밤이 되었습니다',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호모 플라스티쿠스', 뮤지컬 '앨리스 스튜디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연기력을 다졌다.

첫 영화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에 참여하게 된 류세일은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참여한 영화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한 만큼 관객 여러분께서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감격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


   
▲ 사진=UL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