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도 안 되는 방에서 헤어드라이기로 이불 데워

가수 장윤정이 과거 신용불량자였던 사실을 밝혔다.

지난 2월7일 오전 방송된 SBS ‘연예특급’에서는 ‘자수성가에 성공한 연예인’인 중 장윤정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20대 초 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3년여간 난방도 안되는 냉방에서 지냈다”며 “난방이 되지 않는 차가운 방에서 헤어드라이어기로 이불을 따뜻하게 데우곤 했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용불량자였다던 장윤정... 정말 온갖 고생을 다 하신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이렇게 멋진 모습이니까”, “장윤정이.. 한 때는 신용불량자였다니..ㅠㅠ 그래도 어려운 시절 이겨내고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 보기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를 발표하여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이후 각종 지방공연 및 행사를 돌며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