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경기도는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웹툰 전문전시회인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나흘간 열리는 국제웹툰페어에서는 120개 웹툰 기업과 작가가 참여, 309개 부스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사진=경기도 제공


특히 7일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 9일에는 '나빌레라'·'은밀하게 위대하게'의 HUN 작가가 각각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외 웹툰 플랫폼 및 바이어, 국내 콘텐츠 기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하고, 54개 영화·드라마 제작사와 애니메이션 기업이 바이어로 웹툰 제작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한다.

앞서 열린 '인스타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의 전시, 시상식도 열린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PD와의 미팅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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