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은 글로벌 루키 조이현이 영화 '동감'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가을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동감' 측은 6일 배우 조이현의 21학번 무늬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 영화 '동감' 스틸컷. /사진=스콘


떠오르는 청춘 배우 조이현은 영화 '변신'에서 사춘기 고등학생의 평범한 일상부터 섬뜩한 악마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연기하며 '괴물 신인'으로 충무로에 등장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에서 열정 충만한 의대 실습생으로 분해 대중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조이현은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등학교 반장 최남라 역을 완벽히 소화,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는 조이현은 '동감'에서 사랑이 어려운 요즘 대학생 무늬로 분해 관객들의 설렘과 공감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 영화 '동감' 스틸컷. /사진=스콘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풋풋한 분위기를 뽐내는 무늬의 트렌디한 패션부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까지 현실 대학생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느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무늬는 1999년에 살고 있는 용(여진구)과의 소통을 통해 성장하며 MZ 세대의 격한 현실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무늬는 시대를 초월하는 용과의 통신 케미는 물론, 7년째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영지(나인우)와의 여사친-남사친 케미까지 선보이며 올가을 극장가에 설렘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다. 

"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과제를 하는 게 우선이고 사랑은 제쳐두는 굉장히 보편적인 캐릭터이며, 용과의 소통으로 잊었던 감정들을 깨우치는 인물이다"라는 서은영 감독의 말처럼 아이코닉한 청춘 캐릭터인 무늬를 라이징 스타 조이현이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된다.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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