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3호기 도입·LA 노선에 기재 투입 예정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노선 항공권을 최저 26만85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에어프레미아가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인천-호치민 노선에는 주 4회(화·목·금·일요일) 다니는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0시에 호치민 떤선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호치민 떤선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1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모든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달 호치민과 LA 등 신규 노선 취항과 함께 자사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 도입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첫 미주 장거리 노선인 인천-LA 노선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해당 노선의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87만5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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