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 분양 예정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 들어서는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78~100㎡ 총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오피스텔 총 584실로, 전용면적별로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 

   
▲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시화 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시흥시 및 안산시 일대에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해양레저복합도시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서해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해양생태과학관∙아쿠아테마공원∙아쿠아펫랜드∙스트리트몰∙키즈파크 등 시화 MTV 내 추진 중인 관광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초등학교∙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으며,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으며,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4.5m 층고의 듀플렉스(복층) 설계를 적용했다.

지하 1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스크린골프연습장∙스파∙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인 펫파크를 비롯해 키즈영어카페∙베이커리카페∙푸드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레저수요가 크게 늘면서,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시화 MTV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탁 트인 바다 조망권 및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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