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라, 한강신도시 내 살기 좋은 아파트 ''호평"
유보라 분양단지 마다 '프리미엄'
1순위 경쟁률 2 대 1 이상 전망 
 

[미디어펜=조항일 기자]“한강신도시에서 반도 유보라는 늘 신선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의 유보라에 대한 평가다
. 반도건설은 이번 분양분을 포함, 모두 4차에 3068가구를 선보였다. 많이 지었다. 그러나 현지는 좋은 자리에 잘 지은 집으로 기억한다.
 
역세권의 알짜 단지에 자리를 한 한강신도시 내 반도 유보라는 입주자편에서 가구와 단지에 혁신 설계를 적용, 계약자와 입주자들로부터 평판이 좋은 편이다.
 
실례로 광폭 확장의 선풍을 일으킨 운양지구 반도유보라2차는 입주자 만족도가 대단하다.
 
운양지구 부동산 관계자는 중소형단지인 유보라 2차가 주변 유명 브랜드의 매매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초기 입주자들의 경우 평균 3000만~4000만원 내외의 매매차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지 부동산업계는 한강신도시에서 유명 브랜드에 전혀 손색이 없는 반도유보라의 프리미엄을 고려, 반도가 분양가를 어떻게 책정할 것인가에 주목했다.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의 분양가는 적정하다고 현지 부동산전문가는 진단했다.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반도유보라 4차의 전용 87의 분양가는 3.3940만원(발코니 확장비 제외).
 
현지의 한 부동산업계는 유보라4차의 분양가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분양 수익을 모두 챙기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계약자들에게도 시세차익을 공유하는 여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특히 한강신도시 최초 주상복합으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와 지난달 공급된 반도유보라3차와 비교해도 이번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의 경우 장기역에서 15분 거리에 떨어진 입지 단점을 분양가에 반영, 전용면적 843.3의 분양가를 970만원내외 책정했다. 이번 4차보다 입지경쟁력이 뒤진 유보라3차의 경우도 999만원이었다.
   
▲ 한강신도시 분양단지의 분양가 비교 결과, 유보라4차의 분양가는 합리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단위=만원)
 
 
 
 
 
 
 
 
 
 
 
 
 
 
S부동산 관계자는 반도가 유보라4차가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한강신도시 내 브랜드 파워, 앞서 분양한 유보라의 프리미엄을 더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할 것으로 예상했다당초 추정치에 비해 3.350~100만원이 낮게 선보였다고 놀라워했다.
 
A부동산 관계자 역시 수도권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게 책정되는 추세다가격경쟁력을 지닌 한강 유보라4차는 청약경쟁률도 종전보다 좋아지고 분양성적도 높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강 반도유보라4차의 청약성적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의 상당수는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2 대 1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미디어펜이 현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을 예측한 결과,  평균 2 대 1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은 반도유보라4차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나아가 유보라4차에 호의적인 응답자는 3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G부동산 관계자는 "다른 주상복합단지가 상가와 하나로 짓는 것과 달리 한강 반도유보라4차는 주거와 상가를 완전 분리해 짓는 획기적 설계가 돋보인다"며 "용적률도 299%로서 고밀도로 지어진 상당수의 역세권 주상복합과 다르게 중저밀도를 유지, 개방성을 갖춘 점도 분양성 제고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한강 4차 유보라를 중심으로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예정인  뉴욕형 ‘카림 에비뉴‘ 에 주목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유보라4차의 저층부에 들어설  카림에비뉴는 수로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와 쌍벽을 이루는 스트리트몰로서 향후 50만명이 넘어설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향후 50만명에 이르는 김포시의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을 카림 에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