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아담'이 오는 10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아담'은 개봉을 8일 앞둔 11일 오후 3시 35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10월 12일 오전 9시 기준 14.4%의 예매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오펀: 천사의 탄생', '티켓 투 파라다이스', '대무가', '인생은 아름다워'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뿐만 아니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이룬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 사진=영화 '블랙 아담' 메인 포스터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틱 코미디부터 공포, 드라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총출동한 10월 극장가에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블랙 아담'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의 첫 슈퍼 히어로 도전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DC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과 코믹스 사상 최초로 결성된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펼칠 짜릿한 액션은 물론, 역대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블랙 아담'은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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