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홍차음료 '실론티 레몬 제로' 500㎖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실론티 레몬 제로는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홍차음료 브랜드 실론티의 신제품이다. 1993년 출시 이후 29년 만에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실론티레몬제로 500㎖ 페트병/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최근 소비자 사이에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하고,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실론티 레몬 제로 역시 기존 실론티 레몬의 스리랑카산 홍차잎에서 추출한 홍차 본연의 풍미와 레몬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홍차음료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산음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다양한 식음료 제품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국내 RTD 차음료 시장에서도 실론티 레몬 제로를 앞세워 제로 열풍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는 제로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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