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55가구 중 전용 39~100㎡ 501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위치하며 최고 35층, 8개 동 총 1055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쇼핑몰,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높이고, 넓은 동간거리로 조경시설을 확보했으며, 조망권과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근생 제외)한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에 공원형태의 열린 중앙 녹지 및 휴게시설과 놀이터 공간, 테마휴게공간 등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분양소식에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브랜드를 갖춘 대형사 두 곳 참여한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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