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이 1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경기도가 12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및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회째인 올해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

   
▲ '2019 경기국제보트쇼' 행사장/사진=경기도 제공


1부에서는 한국리서치 장보현 에스피(SP) 부서장과 강덕진 비즈(Biz) 부서장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 시장 규모 및 현황'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국제보트쇼로 살펴본 우리나라 해양레저현황'을, 스타보트 채순석 대표가 '한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트 트렌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엠캐피털 황숭철 차장이 '리스, 보험 등 보트 금융상품 현황 및 문제점'을, 스타마린 정일권 대표가 '한국형 보트에 기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의 적용 사례 및 방향'을, 왕산레저개발 정상호 대표가 '마리나 게류 현황 및 제언'에 대해 발표한다.

3부의 경우는 인하공전 정우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실질적 문제와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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