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공포 장인들이 뭉친 '프레이 포 더 데블'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가진 수녀 앤이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 중인 소녀 나탈리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로윈 시즌의 역대 최강자로 군림한 '쏘우' 시리즈의 라이온스 게이트를 비롯해 '애나벨', '인시디어스' 제작진과 '라스트 엑소시즘'의 다니엘 스탬 감독까지 장르의 장인들이 뭉친 작품이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북미 할로윈 시즌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의기투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공포, 스릴러 장르의 연중 가장 큰 흥행 시즌이기에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사진='프레이 포 더 데블' 티저 포스터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어린 시절 끔찍한 트라우마를 가진 수녀 앤을 따라다니는 악몽에 대한 이야기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녀를 쫓는 불가사의한 존재들과 사투를 예고한다. 또한 이제껏 볼 수 없던 구마 의식 학교와 악령들에 관한 이야기는 새롭게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수녀 앤을 쫓는 불길한 기운의 공포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프레이 포 더 데블'은 1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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