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과정?32개 강좌?3,600여명에 대해 광고전문교육 실시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광고교육원이 2011년 ‘스마트시대의 전문광고인 양성’을 위해 교과목을 전면 개편한다.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총 16개 과정32개 강좌3,600여명에 대해 광고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개편 과목으로는 IAA디플로마과정과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광고기획/마케팅 등 전문광고과정 모두 현장 중심으로 개편되고, 대학과의 학점연계를 통한 산학협동과정은 물론, 지역광고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과정도 대폭 강화된다.

광고계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실무과정’도 확대, 실시된다. 연2회 실시하던 취업지원 실무과정을 지역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수원 교육을 2회 추가해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인턴 실습비 지원과 취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코바코 이종선 광고진흥국장은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권위와 명성에 걸맞는 명품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는 한편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광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7년 개원, 2010년까지 총 3만 9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국내최초로 IAA(국제광고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공익적 교육기관이다. 광고전문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매월 개강하는 다양한 강좌에 본인의 수준과 취향에 맞추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