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송원산업이 오는 1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K 2022’에서 산화방지제와 흡수제 관련 신제품을 선보인다.

송원산업은 최근 ‘SONGNOX® 9228 산화방지제’와 ‘SONGSORB® 1164 UV 흡수제’ 등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송원산업 로고./사진=송원산업 제공


두 신제품은 포장, 농업, 건축 및 건설은 물론 가정 및 퍼스널 케어 용도로도 적합하다는 게 송원산업의 설명이다. UV 흡수제 제품군에 합류한 최신 제품인 트리아진계의 SONGSORB® 1164는 플라스틱이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SONGSORB® 1164는 기존의 벤조트리아졸계 UV 흡수제에 비해 외부 기후에 노출된 폴리올레핀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수명을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품과 접촉하는 용도로 쓰이는 폴리올레핀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송원산업의 포트폴리오는 K2022 행사장 6번홀 부스 B07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송원산업은 광범위한 물리적 제품 형태로 산화방지제 및 UV안정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장에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확대하고, 고유의 기술력과 중간체의 대한 자체 생산 일원화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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