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상거래 결제시스템 크립토끼 프로젝트가 김강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된다. 

12일 크립토끼는 자사의 이번 신임 대표이사는 프로젝트 런칭과정에 있어 보다 나은 경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TOKKI COIN의 파운더인 김강수 의장이 에그페이의 대표로 취임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고 밝혔다. 

   
▲ 김강수 대표이사. /사진=그립토끼 프로젝트 제공


싱가포르 아베트리사에서 발행한 TOKKI COIN을 기축으로 상거래 결제생태계를 구축하는 크립토끼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에그페이가 프로젝트 전반의 개발 및 런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그페이는 2017년부터 결제사업을 진행해 온 결제전문회사로 신용카드 등을 통한 VAN 결제와 결제대행 시스템을 주력으로 결제회사, 금융기관, 유통회사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TOKKI COIN 파운더 김강수 대표가 에그페이의 대표로 취임하는 과정에 대해, 최근 모 언론사의  오보로 인한 소음 발생 또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에그페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크립토끼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런칭을 통해 재단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크립토끼 프로젝트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명을 잘못 표기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오보로 인해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크립토끼의 사업회사에 김강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함으로써 이러한 소음을 잠재우고 결제시스템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