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13일 "용준형이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로너스 룸'(LONER's ROO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용준형이 1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블랙메이드 제공


오는 30일 새 EP '로너'(LONER)로 컴백하는 용준형은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간다.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검은색 배경에 살짝 열린 문 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로너'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이번 '로너스 룸' 포스터에도 빛이 등장해 숨은 의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최근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설립한 용준형은 '로너'를 시작으로 새로운 음악 활동에 나선다. 용준형의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과 다방면의 능력치를 더욱 뚜렷한 색깔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용준형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로너'를 발매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