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컴백과 동시에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된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톱(TOP) 10을 기록했다.

   
▲ 권은비의 신보 '리탈리티'가 아이튠즈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톱10에 올랐다. /사진=울림 제공


'리탈리티'는 바레인 1위를 비롯해 멕시코, 라트비아, 일본 2위, 독일, 러시아, 캐나다 3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4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터키 5위, 영국 7위 등 무려 해외 15개 국가 및 지역 톱10을 차지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역시 바레인 2위, 홍콩과 인도네시아 5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7위 등 높은 순위에 올랐다. 
 
'리탈리티'는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을 가득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언더워터'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권은비의 우아하고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 한 걸음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언더워터'는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해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짙고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와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보컬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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