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 오는 14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뚱5가 오나미의 결혼식을 언급한다. /사진=IHQ 제공


이날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선다. 스테이크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을 언급한다. 이 가운데 김민경은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떠올린다. 

그러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제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문세윤이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한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덧붙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이 무엇일지, 오는 14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00회를 앞둔 '맛있는 녀석들'은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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