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장 초반 9거래일만에 하한가에서 탈출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던 내츄럴엔도텍이 오후 들어 급락세다.

13일 오후 2시16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오전 장중 한때 5%대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내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개인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과 더불어 증권가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의 여파로 분석된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김재수 대표가 무혐의 받는 것을 대가로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은 휴지조각임을 인정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는 미확인 찌라시가 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