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SK텔레콤 ‘스마트빔’이 13일 전 세계 피코 빔 시장에서 최초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 사진=SK텔레콤 제공

‘스마트빔’은 2013년 2월 첫 판매 이후 2년 3개월만에 20만대를 돌파했고 이는 전세계 피코 빔 (소형 빔)시장은 물론 스마트폰 기반 앱세서리 제품 최초이다.

‘스마트빔’은 휴대폰과 연결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Take-out Cinema(테이크 아웃 시네마)’란 신개념을 도입해 기존 빔 프로젝터 시장을 대중화로 이끌었다.

아울러 ‘스마트빔’은 개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협업해 성공적인 ‘동반성장’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 20만대 판매 돌파 기념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빔’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 할인권을 제공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빔은 앱세서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