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 ‘스마트 파이낸스&팩토리 엑스포’ 개최

[미디어펜=최상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경북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약 15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파이낸스&팩토리 엑스포(Smart Finance&Factory EXPO)’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보증연계투자, 신사업창출지원,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지역 중소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주제별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 사진=신용보증기금

특별강연에는 브랜드가치 8000억 원의 토종 캐릭터 뽀로로의 기획자로 잘 알려진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전략’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제조역량 강화 관련 컨설팅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으로 개별상담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기업가 정신이야말로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창조경제의 원천”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 정신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신보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직접금융 조달과 신사업 창출 및 제조역량 혁신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