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코노미 시대와 지방경제 활성화' 주제…27일 상공회의소서 열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미디어펜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에서 'K이코노미 시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2022 창간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복합 리스크가 중첩되면서 대규모 경제 위기를 의미하는 ‘퍼펙트 스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인플레이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 스텝 △고환율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 지난 6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 패권시대, 신정부의 전략은’을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2022 산업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선진국에 진입할 우리 경제와 기업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경제에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 문제도 해결해야 할 중요한 정책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우리 경제는 그동안 축적된 경제력의 계층간, 지역간 배분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경제의 침체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지 않고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가 경제의 발전을 기약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디어펜은 창간 11주년을 맞아 앞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경제 이슈와 경제성장, 지방경제 활성화를 고민해 격변하는  환경에서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 포럼은 신세돈 숙명여대 명예 교수가 '미·중 경제패권전쟁시대 대한민국의 경제안보 확보 방안은'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언주 전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 시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디어펜 2022 창간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 2022 창간포럼
<K이코노미 시대와 지방경제 활성화>

일시 : 2022년 10월 27일(목) 09~12시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
주최 :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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