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마이걸 유아가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오마이걸 유아가 11월 솔로 컴백한다. /사진=WM 제공


유아는 2020년 9월 솔로 미니 1집 '본 보야지'(Bon Voyage) 이후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유아는 '본 보야지'로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앨범 발매 당시 그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나온 듯한 이색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냈다. 

2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유아가 어떤 앨범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