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재림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 측은 20일 송재림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송재림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송재림이 20일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사람엔터 제공


공개된 새 프로필 속 송재림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를 선보였다. 그는 또 블랙 터틀넥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2012년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송재림은 드라마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영화 '야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집밥 백선생', '식스센스'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2016년 SBS 연기대상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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