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박은빈과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김숙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우영우' (시청) 완료. 지금 당장 시즌2 필요. 평생 팬으로 살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김숙이 지난 19일 SNS를 통해 박은빈과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사진=김숙 SNS


사진에는 2002년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김숙과 박은빈의 모습이 담겼다. 김숙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박은빈의 앳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는 2016년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훌쩍 자라 성인이 된 박은빈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새삼 얼마나 오래됐는지 느끼게 한다. 

한편, 김숙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김동전',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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