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경기 평택 제빵 공장 사고와 관련 SPC그룹이 대국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다. 

   
▲ SPC그룹 로고/사진=SPC 제공


SPC그룹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허영인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한다. 

다만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해당 사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질의응답 시간은 갖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C그룹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빵 소스 배합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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