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결혼을 발표했다.

21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챈슬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챈슬러와 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고 오랜 만남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치러지며 축가는 범키, 마샬 그리고 챈슬러가 직접 부를 예정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챈슬러는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로, 지난해 가수 강다니엘이 이끄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같은 해 10월 정규앨범 '챈슬러'를 발매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Grammy ReImagined at Home)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하기도 했다.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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