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과 협업해 한남2구역 사업제안 및 설계 분석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롯데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남2구역 적용 사업제안 및 설계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한남2구역 사업제안 해설 영상 ‘좋은 집’./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가치를 소개하는 영상 ‘좋은 집’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총 6편의 10분 내외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됐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에 적용되는 ‘베러 댄(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설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한남2구역 설계에 참여한 글로벌 호텔 설계 전문 그룹 HBA,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참여한 미국 조경설계사 sw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 롯데건설 관계자, 한남동에 거주하는 연예인 등이 한남2구역 입지,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남2구역 조합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건설은 좋은집 영상 외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 협업해 사업제안, 설계 등에 대한 분석 방식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부동산 전문가 직방의 빅데이터 함영진 랩장과 롯데건설 관계자가 출연해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시한 사업조건과 설계들을 소개 및 분석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두 영상들은 모두 서울 서초구 '르엘 갤러리'에서 촬영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반적인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접근성이 높은 영상을 제작해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번 영상들이 한남2구역 조합원님들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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