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SK플래닛 통합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이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기존 멤버십 서비스를 간편하게 바꾼다.

   
▲ SK플래닛 통합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이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기존 멤버십 서비스를 간편하게 바꾼다./ 사진=SK플래닛 제공

시럽은 여러 장의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원바코드(One-Barcod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다른 브랜드 별 멤버십 카드를 매번 찾아 적립·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제휴 브랜드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원바코드 서비스는 제휴 신용·체크카드 발급 후 멤버십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시 원바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카드를 제시하면 OK캐시백, CU 등 총 10개의 브랜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표수형 SK플래닛 커머스사업1본부장은 "원바코드 서비스로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제휴점 고객 증가 효과까지 기대한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해 사용자들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