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블랙핑크, 3위 임영웅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임영웅, 아이유, 아이브, 뉴진스, 이찬원, 영탁, 세븐틴, 김호중, 엑소, NCT, (여자)아이들, 정동원, 강다니엘, 잔나비, 지코, 이승기, 조이, 태연, 트와이스, 장민호, 소녀시대, 싸이, 송가인, 르세라핌, 오마이걸, 제시, 에스파, 박창근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콘서트에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면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유튜브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2위, 탄탄한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브랜드가 되는 핵심은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감정적 결속이다"라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BTS)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9월 22일부터 2022년 10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0,135,85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9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6,074,226개와 비교하면 3.80%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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