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마마무(솔라, 문별, 화사, 휘인)가 오는 11월 18~2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의 서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마마무가 2014년 6월 데뷔 후 약 9년 5개월 만에 갖는 첫 월드투어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MY CON'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지역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 사진=알비더블유(RBW)


'MY CON'은 독보적인 캐릭터로 K팝씬에 한 획을 그은 마마무의 모습을 총망라한다. 지금의 마마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래들과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전 세계 무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마무는 지난 11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앨범의 수록곡은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ILLELLA'(일낼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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