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경기도가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인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사가 참가하며 30개국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고,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30여 명의 국내 바이어도 찾는다.

   
▲ 지난해 '지페어 코리아' 행사장/사진=경기도 제공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등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흐름에 발맞춘 유망 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또 새싹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참가 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 유명 요리사가 직접 참가 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 존', 퍼스널 컬러 체험, 포토 부스, 경품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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