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통합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인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25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알피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는 엔터테인턴트, 공연/전시, 헬스케어, 관광, 교육, 안전/캠페인, 의류/패션, 유통 분야의 실험과 도전을 소개한다.

올해 선발된 엔알피 7기수 20개를 포함, VR/AR/메타버스 지원 기업 총 35개 팀이 참가한다.

   
▲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사진=경기도 제공


자세한 기업 정보는 엔알피 데모데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 등록을 통해 관심 기업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전문가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1일차에는 XR 전문 사회자 김종민 프로듀서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가은 선임연구원, SK 최민혁 프로듀서, 넷마블 김주한 실장이 산업 동향을 전망한다.

2일 차에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엔데믹 시대, 메타버스 의미와 활용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VR 기기 회사인 에이치티씨 바이브와 피코가 자사의 XR/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한다.

이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광명시 소재 유플래닛 내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과 데모데이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것은 카카오톡 '데모데이' 채널(''NRP' 검색), 또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